경기 오산시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이예원(21·메디힐) 선수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이 선수 팬클럽 퍼펙트바니 회원들의 모금액 1천300만원, 이 선수가 낸 2천만원이다.
이 선수는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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