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성욱(31)과 2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김성욱은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 홈런은 구단 최다 8위에 올라 있다.
임선남 NC 단장은 "창단 멤버인 김성욱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성욱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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