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겨울철 주요 수산물인 대구 어자원을 늘리고자 16일부터 인공수정란과 인공수정란에서 갓 부화한 어린 대구를 방류하기 시작했다.
찬물을 좋아하는 대구는 겨울이면 알을 낳으러 경남 연안으로 회유한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현재 경남 연안 바다 수온이 8∼10도 정도로 대구가 알을 낳기에 적당한 7도 전후보다 높다"며 "높은 수온이 대구 어획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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