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6일 오전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에선 그 어느때보다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와 환율 방어를 위한 '동결'에 대한 의견 대립이 팽팽했는데 금통위는 환율 방어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한은 금통위는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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