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속 결실한 사랑…양구 산양증식센터서 새끼 암컷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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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결실한 사랑…양구 산양증식센터서 새끼 암컷 탄생

올겨울 혹한을 이기고 태어난 암컷 한 마리의 새끼 산양을 이달 확인한 것이다.

센터에 따르면 산양은 드물게 10월까지 출산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5∼6월에 새끼를 낳기에 1월에 산양이 태어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새해 첫날인 1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되는 새끼 산양이 어미를 따라다니는 것이 처음 포착된 건 지난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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