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유원골프재단에 1천만 원 기부…'골프계의 기부천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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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유원골프재단에 1천만 원 기부…'골프계의 기부천사' 자리매김

프로골퍼 성유진(25, 대방건설)이 후원회와 함께 유원골프재단에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성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골프계에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성유진과 후원회(회장 원종택)가 자발적으로 적립한 것으로,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 기관인 유원골프재단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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