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5천100억원 우대금융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중소·중견 수출기업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수출 패키지 우대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무보는 지난해 수출 패키지 우대 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수출 자금을 기존보다 최대 2배 한도 및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무역보험 가입비와 보증료를 면제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2차 300억원 추가 출연을 바탕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약 5천100억원의 우대 금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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