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물가 발표 후 달러 강세 진정에 환율 하락…1,450원 중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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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물가 발표 후 달러 강세 진정에 환율 하락…1,450원 중반대

1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간밤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1,450원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가 시장에 안도감을 주면서 강달러 압력이 완화돼 6.2원 내린 1,455원에 개장했다.

엔/달러 환율은 156.32엔으로 0.6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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