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규 사장이 아닌 그로선 업무 범위가 강원랜드의 현상 유지에 방점이 찍힐 수밖에 없어, 숙원사업인 ‘규제 완화’ 과업을 이뤄내기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 관계자는 본지에 “강원랜드의 수용인원은 3000명 수준인데, 하루에 업장을 찾는 플레이어들은 1만 명 이상”이라며 “결국 나머지 7000명의 플레이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거나 해외로 유출시키게 되는 셈”이라고 토로했다.
강원랜드, 고질적 모럴해저드도 극복 과제 강원랜드는 리더십 부재, 규제완화에 따른 성장 한계를 제외하고도 고질적인 임직원 비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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