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이하 웹툰엔터)가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웹툰 스튜디오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웹툰엔터의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웹툰엔터가 향후 몇 년간 미국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본에서의 성장세가 가장 빠를 것"이라면서 "(이번 투자로) 현지 생산 콘텐츠 비중을 늘리려는 우리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웹툰엔터의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일본 매출(분기 평균환율 1천358.17원 기준)은 25.0% 성장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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