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6일 정부에 설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 체계 가동을, 의료계에 의료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각각 당부했다.
최근 호흡기 질환 유행과 관련해서도 "당은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는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응급 의료기관과 병원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충분히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응급환자 이송 체계와 응급의료 자원을 집중적으로 관리, 점검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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