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 직전 “여사님 얼굴 너무 안 좋다”는 의원에게 수심에 잠겨 건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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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직전 “여사님 얼굴 너무 안 좋다”는 의원에게 수심에 잠겨 건넨 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반려견과 아내 김건희 여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체포 직전까지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 토리를 챙기는가 하면 김건희 여사를 향한 걱정도 드러냈다고 한국일보가 이날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 안에 들어가 윤 대통령을 만난 한 여당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반려견 '토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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