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과 대화를 마친 영철은 공용 거실로 돌아와, 영수-영호-영식에게 “옥순과 대화하고 왔다”고 말해 옥순에게 관심 있었던 세 남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순자는 옥순에게 광수와 밤새 대화를 나눈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호감도가 커졌음을 고백했다.
상철은 영숙을 ‘호감도 1순위’로 꼽았지만, ‘랜덤 데이트’에서 옥순과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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