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은행과 에너지기업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에 대해서도 적용됐다.
국무부는 “오늘 제재에는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려는 노력을 계속 지원하는 여러 국가의 수십개의 회사가 포함되며 특히 중국은 이중용도품목(군사적으로도 일상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물품)의 가장 큰 공급자이자 러시아에 대한 제재 회피를 가능하게 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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