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4년 만에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재개했다.
양국은 지난 2015년 FTA 발효 후 관련 후속협상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9차례 공식협상과 회의, 수석대표 회의 등을 진행했다.
권혜진 수석대표는 "다자통상체제가 약화하면서 국가 간 양자 FTA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한중 간 후속 공식협상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협상 추진력을 살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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