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아흐레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강풍 경보가 발령돼 우려를 높였지만, 다행히 바람의 위력이 예상보다 약해 큰 고비를 넘겼다.
이에 따라 진화 작업에도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화재 지역과 떨어진 LA 북부 지역에는 강풍 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국은 강조했다.
미 기상청(NWS)은 지난 13일부터 LA 일대 산지에 최대 시속 113㎞의 강풍 경보를 발령해 당국과 주민들을 긴장시켰으나, 다행히 실제 나타난 바람의 위력은 그만큼 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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