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랫클리프 미국 트럼프 집권 2기 행정부의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자는 1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북한은 여전히 (미국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는 세력으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에 국가정보국장(DNI)을 지낸 그는 당시 "중국에 대한 정보 자원을 극적으로 늘렸다"며 "중국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평가하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고 말했다.
랫클리프 후보자는 위원회에 사전 제출한 답변서에서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계속하고 미국 이익에 대한 위협을 증폭시키기 위해 북한과 방위조약을 제결하는 등 다른 적들과 점점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CIA 국장으로서 나는 우리의 권한을 활용해 이러한 노력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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