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아래쪽을 뚫고 지나가는 한국 기업 컨소시엄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장에서 노조 파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지 정부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구간을 나눠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HPH 컨소시엄)에서 수주해 진행하는 파나마 국책 사업이다.
HPH 컨소시엄은 파나마 메트로 1호선 역사와 3호선 역사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 아래 6㎞ 구간 하저터널 건설 사업도 2022년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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