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가 베트남에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
앞서 2010년 베트남은 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일본과 협력하기로 하고, 남부 닌투언성에 베트남 첫 원전을 건설하는 업체로 러시아 로사톰을 선정했다가 이후 사업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와 베트남이 예전 원전 건설 협정을 갱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원자로 2기를 갖춘 "가장 현대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원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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