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을 당장 기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실제로 양민혁을 5부리그 팀과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영국 내셔널리그(5부리그) 소속 탬워스와의 2024-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는 양민혁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째서인지 양민혁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주전으로 기용되지는 않더라도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종종 교체로 출전하거나 탬워스전처럼 약팀을 만나는 경기에서 출전하는 등 후보 역할을 해줬던 베르너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빠지게 되면서 아스널전에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은 더 많은 체력 부담을 안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