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4%로 둔화했다가, 이후 12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소비자물가 근원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이 각각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를 0.1%포인트 밑돌았다.
앞서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의 작년 12월 고용지표가 예상 수준을 대폭 웃돈 것으로 확인돼 시장에 큰 충격을 미친 이후 월가에서는 물가지표 역시 '깜짝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관련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