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조사 마친 윤대통령, 서울구치소 피의자 대기실로…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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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조사 마친 윤대통령, 서울구치소 피의자 대기실로…불면의 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서울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홀로 머물 예정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신변 보호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다른 피의자와 함께 머물기 어려운 데다, 원래 서울구치소에 일시 구금되는 피의자가 많지 않아 일반인도 대부분 해당 공간을 혼자 사용한다고 교정시설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직 대통령의 경호·예우 보장을 위해 이날 구금 직전까지 서울구치소와 사전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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