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차기 대통령 후보로 타술라스 의회의장 지명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66) 의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지명됐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화부 장관을 지낸 타술라스 의장이 풍부한 정치 경험, 폭넓은 지지층, 그리고 통합의 정신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리스는 총리가 후보자를 지명하고 의회가 이를 승인하는 간선제로 대통령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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