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협회장 선거 1일 남겨놓고 연기…"운영위 재구성 후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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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협회장 선거 1일 남겨놓고 연기…"운영위 재구성 후 재심의"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의 연기가 결정됐다.

김 회장은 이튿날인 9일 서울동부지법에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무효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날 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배드민턴협회는 일정을 연기하게 된 사유로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으나, 규정에 의거 자격이 없는 위원들이 일부 참여하여 제1차~제3차 회의에서 심의 및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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