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속여제 김민선,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500m 우승 '38초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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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빙속여제 김민선,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500m 우승 '38초72'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500m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38초7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500m에서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준호(35초07·강원도청)와 조상혁(35초42·의정부시청)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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