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며 정면 반박했다.
선관위는 이날 '대통령 페이스북 자필편지 (01.15.) 중 부정선거 주장 및 대통령 측의 헌재 답변서 중 부정선거 주장에 관한 설명' 자료를 따로 내고 윤 대통령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대통령이 '국가기관 전산 시스템의 기준에 현격히 미달한데도 이를 시정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보안컨설팅 이후 이행추진TF를 구성해 지적된 취약점을 대부분 조치했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 전에 정당 참관인의 입회 하에 2차례 국정원과 합동으로 이행 여부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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