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2024시즌 130경기에 나서 118안타 20홈런 80타점 58득점 타율 0.272, OPS 0.810의 호성적을 거뒀다.
15일 선발대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먼저 출국한 박동원은 취재진에게 농담 반 진담 반 '누굴 찍었냐' 묻기도 하면서 "못 받을 거라고 예상을 하긴 했다.그 자리에 함께 참석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강)민호 형이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면서 "올해는 두 형들을 제쳐 보겠다"고 얘기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강민호, 양의지는 여전히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다.박동원도 그 반열에 올랐지만, 그에게는 두 이름이 큰 산이기도 하다.얼마나 해야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박동원은 "일단 우승을 하면, 우리 선수들이 모두 잘했으니까 우승을 하는 거기 때문에 개인 성적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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