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0.2% 감소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독일 통계청은 15일(현지시간) "주요 수출시장에서 경쟁 심화와 비싼 에너지 가격, 여전히 높은 금리,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서 독일 경제가 또 위축됐다"며 이같은 잠정 집계를 발표했다.
독일 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는 2002∼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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