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경찰·인터폴, '저작권범죄 국제공조' 2029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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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경찰·인터폴, '저작권범죄 국제공조' 2029년까지 연장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4년 전 체결한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국제공조 협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1년 체결된 협약은 세 기관이 '불법 복제물 유통사이트 공조 수사'와 '각국 수사기관 간 상시공조 체계 구축', '국제 공동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인터폴은 지난 4년간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 세계 196개 회원국 협력망을 활용해 국제공조 수사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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