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주력제품인 의류・신발・여행용품(GFT)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37억 4000만 달러(약 2조 1650억 엔)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총액은 지난해 수출액 전체의 52.5%에 달했다.
캄보디아 섬유의류신발여행용품협회(TAFTAC) 관계자는 미얀마에 대한 발주가 불안한 내부정세로 인해 캄보디아로 대체된 점이 지난해 수출액을 견인했다고 지적하며, 향후에 대해서는 미국 트럼프 차기 정권이 중국에 고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이전하는 움직임이 캄보디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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