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바흐 IOC 위원장과 "로잔서 만나자"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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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바흐 IOC 위원장과 "로잔서 만나자" 통화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유승민(43)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토마스 바흐(71) IOC 위원장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돼 지난해 8월까지 8년 동안 활동하며 바흐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6년부터 대한체육회장을 맡아 온 이기흥 회장은 2019년 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돼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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