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482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164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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