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열린 유소년대표 선발전에 나섰다 16강서 탈락한 김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은 달랐다.
김도하는 본선 64강전서 현 국가대표이자 국내 랭킹 2위인 안태영(국군체육부대)을 15대12로 누르는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그는 8강서 전 국가대표 정병찬(익산시청)과 맞섰지만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7대15로 져 국가대표 선발전서 8강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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