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 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41조원으로 한달 전보다 4000억원 줄었습니다.
한은 측은 “주택거래가 줄어든 데다 정부의 건전성 정책과 은행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했다”며 “비은행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도 8월 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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