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권상우 “12세 관람가 받을 수 있었는데, 남편이 아내한테 너무 맞아서 15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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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권상우 “12세 관람가 받을 수 있었는데, 남편이 아내한테 너무 맞아서 15세 받아”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황우슬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걸 우리 ‘히트맨’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는 큰 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 영화가 12세 관람가가 나올 줄 알았다.그런데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이유가 남편인 제가 (아내 황우슬혜에게) 너무 많이 맞기 때문이다.영화에 다 나오진 않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맞았다.관객분들이 그런 장면들을 유쾌하게 봐주실 거라는 생각에 맞으면서도 행복했다.우리 영화가 잘돼서 슬혜와의 케미가 쭉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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