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23분' 숨가빴던 체포작전…尹, 공수처 조사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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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23분' 숨가빴던 체포작전…尹, 공수처 조사실 앉았다

15일 새벽부터 6시간 넘게 이뤄졌던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작전은 사상 초유로 현직 대통령을 조사실에 앉히면서 막을 내렸다.

오전 5시 20분경 공수처는 경호처와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변호인단은 체포·수색영장에 지난 1차 때와 달리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 제외’ 문구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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