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던 '반공청년단'이 노인들을 선동하는 모습으로 누리꾼에게 비웃음을 샀다.
공개된 영상에서 청년은 한남초등학교 앞 한남대로에 모인 윤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여러분 저 공수처에 끌려갔다 나온 사람인데 전화 왔어요"라며 "대통령 관저 지켜달라고 국민들께 호소했어요, 빨리 갑시다"라고 소리쳤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남대로 한가운데에 드러누운 노인들을 향해 "엄마들 진짜 고마워요, 대통령께서 차도만 막아달라고 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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