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사야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출산을 2주 앞두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에게 출산 축하 선물을 받는 현장을 공개한다.
잠시 후, 박술녀가 두 손 무겁게 심형탁과 사야의 집을 방문하고 심형탁은 정성스레 다과상을 준비한다.
사야는 곧장 “심씨도 술을 좋아한다”며 맞장구치고, 박술녀는 심형탁에게 들으라는 듯 “술은 줄이지 말고, 아예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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