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15일 회원대학 192개교 중 140개교 총장들이 답한 ‘대학 총장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일반대학 총장들 75%(105개교)는 “향후 5년간 대학의 재정 상태가 현재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등록금 인상, 발전기금 유치 등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의 어려운 재정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향후 5년간 재정 상태가 현재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대학이 75%로, 대학 재정의 어려움이 한계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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