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이 오르면 식품 수출기업은 물류비용을 바로 떠안거나 간접적으로 수출가격 할인이나 수출 물량 감소에 직면할 수 있다.
해상 운임비를 수입업자가 부담하는 경우라면(F조건) 식품 수출업자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물류비 증가는 없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매출의 70% 정도는 미국과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실제 수출 비중은 전체의 10%”라며 “해상 운임비용 부담이 전체 이익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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