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SSG 랜더스 박성한이 치열하게 경쟁했고, 박찬호가 유표 투표수 288표 중 154표를 얻어 득표율 53.5%로 골든글러브를 안았다.
꼭 유격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는 벌써 17년 차가 된 오지환에게 의욕을 불어넣는다.
오지환은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나의 매년 목표이기도 하다.항상 발전할 수 있는 선수, 가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20홈런을 쳐봤으면, 25홈런을 치고 싶고, 30홈런에 도달하고 싶은 게 선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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