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최근 1개월간 ‘오픈서베이’를 통해 일회용 생리대 사용자 302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생리대의 독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인 ‘세포독성검사’의 전수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는 꼭 필요하다 51.7%, 필요성이 있다 42.7%의 응답을 보여 ‘필요하다’는 응답이 94.4%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생리대에 독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최근 한 업체에서 진행한 세포독성검사 결과, 25종 중 18개 제품에 대해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9.6%)이 ‘알고 있다’고 응답, 생리대의 안전성 검사 방식인 ‘세포독성검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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