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개통한 비수도권 첫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의 하루평균 이용객 수가 당초 예측 수요의 60% 수준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대경선 개통과 함께 경북 기초자치단체와 연계된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도 기존 대구·경산·영천 3곳에 김천·구미·칠곡·성주·고령·청도 등 6곳을 더한 9곳으로 확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용객 추계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해 고쳐나가겠다"며 "시도민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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