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은 15일 새해 첫 신병 수료식을 거행하고 정예 육군 용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수료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부착 및 계급장 수여, 호국결의 등 행사로 진행됐으며, 수료식을 마친 신병들은 각자의 부대로 배치돼 국가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36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병 영외면회를 시행, 연간 3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원주를 찾아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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