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에 이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도 고려아연 이사회에 대한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ESG 기준원은 또한 현 고려아연 이사회에 개선될 필요가 있는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MBK·영풍 측 이사 후보들 중 7명을 선임하는 것이 고려아연 기업가치 제고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이라며 찬성을 권고했다.
고려아연 기업가치 제고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MBK·영풍 측 이사 후보들 중 7명에 대해서만 찬성을 권고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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