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축구장 964개 규모 벼 재배면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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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축구장 964개 규모 벼 재배면적 감축

경기 파주시는 쌀 과잉생산 해소와 수급 안정을 위해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규모는 축구장(0.714㏊) 964개 면적에 달하는 688.3ha(헥타르·1㏊는 1만㎡)이다.

농지의 지목과 관계없이 벼를 재배하는 농가 전체가 재배면적 감축 대상이며(친환경 벼, 가루 쌀 재배 농가 제외), 개별 농가별 면적 감축이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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