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로 15일 체포된 후 약 20분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압송되며 체포 작전이 일단락됐다.
이날 체포 작전은 공수처와 경찰이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7시간에 걸친 작전 이 마무리됐다.
체포 영장이 집행되기 전, 대통령경호처 는 오전 9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 들어가 공수처와 주변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남부경찰청 은 오전 9시 40분쯤 대형 경찰 버스 23대와 6개 중대를 과천청사 주변에 배치해 윤 대통령의 압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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