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출신’ 오정수, 프로당구 2시즌 만에 2부 정상…1부투어 승격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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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출신’ 오정수, 프로당구 2시즌 만에 2부 정상…1부투어 승격 ‘눈앞’

드림투어 7차전 결승서 김대진에 3:2 승 5세트 매치포인트 위기서 7:10→11:10 역전 ‘전업 배구선수 출신’ 당구선수 오정수가 프로당구 무대서 빠르게 빛을 봤다.

우승한 오정수는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획득, 드림투어 랭킹 47위서 5위로 올라서 다음시즌 1부 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배구 서울시청팀서 활약→부상으로 은퇴, 지도자 활동하다 ‘여괴전’ 김현석에 당구 배워 오정수는 마지막 5세트서도 7이닝까지 7:10으로 끌려가며 패배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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