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글로벌 5개국 7개 BIO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개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증 대상은 천연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와 라이신, 트립토판, 알지닌 등 사료용 아미노산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아미노산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그린 바이오 시장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국제 표준화된 LCA 체계를 기반으로 저탄소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배출량 감축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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