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尹, 마지막으로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 말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